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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 인터뷰 by 엄형진





이 글은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엄형진님이 과제로 진행하게 된 인터뷰에요. 직업세계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에게 질문을 하는 거죠. 엄형진님이 저를 눈여겨 보고 인터뷰 제의를 하게 되었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적어 보았어요.



직업군에 관하여서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1. Could you introduce a little quick about your field?


제가 하는 일은 창업가에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라고 불리죠. 분야는 소프트웨어에요. 제가 하는 일을 쉽게 말하면, 사람들을 관찰해서 필요와 불편을 찾아내고 그것을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도와 주는 거에요. 그렇게 하면서 저 자신에게도 이득이 되게 하면 성공하는 거죠.




제가 하는 일은 작게 시작해서 점점 키워나갈 수도 있구요. 어쩔 때는 프로젝트가 계속 크지 못하고 사그라들 때도 있어요. 그래서 창업가는 항상 그런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 담백하게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그리고 이 세상에 아직까지 없었던 것을 만들어 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것을 즐겁게 생각해야 하죠. 그것이 창의력이에요. 제가 쓴 이 세상의 많은 것들이 원래부터 그런 것이라는 착각 글을 참고해 보세요.


실제 하는 업무에 대해서 말해 주세요

2. What is your real tasks in your team?


위에 쉬운 버전으로 말했던 것, "사람들을 관찰해서 필요와 불편을 찾아내고 그것을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도와 주는 일"을 이제 실제 어떻게 할지 구상을 해야 되요. 그런 다음 그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야 하죠. 주로 인터넷, 스마트폰과 연결된 서비스를 만들어요. 그래서 아이디어를 구상해 보면 대략 이런 문장으로 나와요.

  1. 사람들에게 이런 필요가 있구나. 이것을 내가 인터넷에서 00을 해서 도와주는 서비스를 만들어 보자.
  2. 사람들에게 이런 불편이 있구나. 이것을 내가 스마트폰으로 XX를 해서 도와주는 서비스를 만들어 보자.




이렇게 대략의 구상이 끝나면 실제로 그 안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 코드를 만들어야 해요. 무슨 기술을 사용할지 정하고 그 기술과 관련된 컴퓨터 언어 문법을 사용해서 구현을 해야 해요. 이게 본작업이죠.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3. Could you introduce about yourself?


저는 2017년 기준으로 30대 중반이구요. 한국 출신이고 미국에 와서 미국인 아내와 결혼했어요. 자녀가 세 명 있구요. 일은 주로 제 동생 이기환님과 같이 해요. 아래는 제 막내딸 100일 때 사진이에요.




어린시절은 어땠나요?

3-1 How was your childhood from now?


10살 이전에 아동기였을 때는 뛰어놀기 좋아하는 개구쟁이였어요. 어릴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어요. 우리 어머니가 저를 보고 나중에 문학 작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하네요. 그런 영향 때문인지 저는 글쓰는 것을 좋아해요. 4년 전에 에세이집을 온라인 e북으로 내어 본 적도 있구요.




제가 지금 하는 일은 소프트웨어 분야고, 과학 분야 연구를 하고 있지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습관이 여기에도 많은 도
움을 주었어요. 덕분에 사람들에게 제 생각을 표현하는 일을 잘하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14세부터, 한국 나이로 중학생이 되고 나서부터 불행을 겪게 되었어요. 한국의 문화가 자율성, 다양성을 존중하기보다는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을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한국이 날마다 조금씩 발전하고 있기는 한데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는 그게 심했어요.




안타깝게도 학교에서 제가 그 따돌림과 괴롭힘을 받는 대상이 되었어요. 제가 특이한 질문,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하다 보니까 그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어요. 저는 남을 비난하려고 한 것이 아니고 제 눈에는 그렇게 보이니까 솔직하게 말한 것이었는데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 쪽에서는 집단에 대한 반항, 권위에 대한 도전같이 보였나봐요.


그래서 괴롭힘을 받고 학교를 중퇴하는 일을 여러 번 했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중퇴했죠. 그렇게 중퇴를 반복하고 나서 20대 시절은 주로 혼자 지냈어요. 제 동생 이기환님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연구했죠. 그러다가 직업을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일을 몇 년 하다가 한국 생활이 갑갑하다는 생각을 하고 미국에 유학을 가게 되었죠. 다행히 미국에 와서는 제가 가진 사고방식의 특징들이 장점이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더라구요.


어떻게 미국에서 와서 일을 하게 되었나요?

3-2 How did you move to America and start working?


처음에 미국에 갔을 때는 유학생으로 갔어요. 지역은 텍사스 휴스턴이었구요. 거기서 생활을 하다가 지금 아내를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학교를 다니면서 보니 제가 그동안 공부하고 연구한 것이 많아서 그런지 배우는 내용이 쉽더라구요. 그래서 두 가지 선택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1.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쉽다. 그러니 학교를 즐겁게 다니면서 석사, 박사 학위까지 받고 관련된 일을 해보자.
  2. 학교에서 배울 것이 없다. 그러니 학교를 그만두고 세상에 나가서 나 스스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해 보자.


이 사람처럼요.


저는 곰곰히 생각을 해보고 두 번째를 선택했어요. 그래서 미국에서 창업을 시작했죠. 저는 Deduction Theory, LLC라는 회사를 만들었어요. Deduction Theory(연역론)는 제가 만든 사고방식에 이름을 붙인 것이에요.




미국에서 한 것까지 합치면 저는 살면서 총 4번의 자퇴를 한 것이 되었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한국 대학교, 미국 대학교 이렇게요.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듣고 오히려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업계 사람들은 재미있게 생각해 주더라구요. "아, 나도 너처럼 했어야 했어. 그걸 실행에 옮기다니 넌 정말 대단해."하면서요.


진행중이신 릴랏 프로젝트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 주세요

4. Could you explain the rellat project you are working on?


릴랏 프로젝트는 사람들에게 "프로그래밍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고 대답을 긴 글로 쓰면서 시작되었어요. 질문이 10개를 넘어서 너무 많이 들어오니까 시간이 부족해서 사람들에게 맞춤한 대답을 해줄 수가 없었죠. 그래서 질문들을 모아서 공통되는 대답을 글로 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비슷한 의문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라고 한 것이에요.


그렇게 글을 쓰다가 보니 사람들이 말을 들어서 대강 이해는 되는데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실습을 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릴랏 프로젝트의 아웃라인이 만들어졌어요. 릴랏은 오픈소스고 무료에요. 자세한 내용은 오픈소스 공개 스터디 프로젝트 Rellat을 소개합니다 글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아이디어를 진행하다 보니 아이디어가 다듬어지고 눈덩이처럼 계속 커졌어요. 저는 앞으로 릴랏 서비스를 정식으로 런칭하고 나면 저소득 국가 아이들에게 릴랏 방식으로 프로그래밍을 가르치고 싶어요. 그렇게 해서 아이들이 자라서 더 나은 직업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요.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 권유로 장애인, 보육원, 요양소 등에서 봉사활동을 했었기 때문이에요.


어떻게 현재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5. How or Why did you choose to this field?


대학교까지 중퇴하고 나서 무엇을 하면서 경제 생활을 할지 생각을 해보았어요. 저는 회사에 들어가기가 싫었어요. 누가 저에게 뭘 시키는 것보다 제가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관찰하다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동생 이기환님과 함께 하청(서드파티) 개발 회사를 만들어서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2008년부터 일을 시작했고 돈을 저축해서 몇 년 뒤에 미국에 가게 되었어요.




그렇게 하게 된 특별한 이유나 계기가 있었나요?

5.-1 Was there any reason for choosing?


저는 평소에 책을 읽고 논리 공부를 하고, 대학교에서는 법을 전공하다가 자퇴했는데요. 프로그래밍을 논리 세계 관점으로 보니 이해가 잘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프로그램 코드를 논리 도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잘해요. 저는 책을 많이 읽어서 인문학 지식이 많은데요. 그것이 프로그래밍의 코드와 논리를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예시로 설명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어요.




사람들이 흔히 인문학와 기술을 나누어서 생각하고 서로가 멀리 떨어진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깊이 연구하면 그렇지 않아요. 세상의 모든 학문을 정보, 논리, 패턴의 관점으로 보고 연구하면 서로 다른 분야에서 닮은 점과 다른 점을 찾아낼 수 있어요. 그렇게 해서 수학을 사용해서 음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문학을 사용해서 과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죠. 여튼 저에게 프로그래밍은 즐거운 분야였어요. 저는 게임을 즐기듯이 연구를 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선택하신 직업에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이라고 생각되는게 있나요?

5-2 What are pros and cons about your job category?




좋은 점: 다른 사람의 간섭을 받지 않고 내가 상상한 것을 실천해 볼 수 있다.
나쁜 점: 없다고 생각함.


현재 저희들은 커뮤니케이션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직업에도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6. We are taking a class called "Communication in the professional field", do you think communication is important to EVEN engineers? If yes, why is it?


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없으면 일단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하는 것이 어렵구요. 그뿐만 아니라 제가 위에 말한 "상상을 실천해서 현실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요. 왜 그럴까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다른 사람을 관찰하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내가 가진 생각을 설명해서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하는 능력이기 때문이에요.


  1. 다른 사람을 관찰한다.
  2.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게 내가 가진 생각을 설명한다.
  3. 그렇게 해서 여러가지 활동을 같이 하거나 의견을 들어 본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잘 해보지 않아요. 그래서 더 나아질 기회를 가질 확률이 떨어져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자기가 가진 고정관념에 의존해서 그것을 밀어붙이려고 해요. 그러면 시간이 갈수록 많은 손해가 발생하게 되죠.




그리고 무엇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답답해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가 생각한 것을 잘 표현해 주지 않기 때문이에요. 컴퓨터가 한 대 있는데 모니터도 없고, 키보드도 없고, 마우스도 없고, 심지어 인터넷도 연결되지 않은 본체만 달랑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컴퓨터로는 일을 할 수가 없어요. 컴퓨터와 사람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기술자에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없으면 그런 신세가 되는 거죠.




무엇이 엔지니어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세요?

6.1 What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to succeed in developer / software engineer?


상상을 실천해서 현실로 만드는 능력이 가장 중요해요. 이것이 창의력이에요. 이것은 모든 직업에 다 적용되요. 엔지니어는 이 창의력을 실천할 때 "기술"을 도구로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죠.




기술이 중요할까요, 창의력이 중요할까요? 기술보다 창의력이 더 중요해요. 기술은 아이디어를 실천할 때 사용하는 도구일 뿐이에요. 만약 엔지니어가 창의력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고 기술에 대해서만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점점 상상한 것을 실천해서 현실로 만드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요. 상상 자체를 자기가 아는 기술에 의존해서 하고, 자기가 아는 기술에서 허락되지 않는 일은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좁은 고정관념에 자신을 가두게 되요. 엔지니어로 성공하기 어려울 거에요.




그래서 창의력을 무엇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해요. 창의력은 "내가 상상한 것을 어떻게 하면 실천할 수 있을까?"라는 간단한 질문을 자주 하면 발달해요. 이 과정에서 자신이 아는 기술을 도구로 사용하면 되요.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알아보고 배우면 되요. 그러면 배운 기술이 쓸모가 생겨요. 실천을 해서 경험을 해보기 때문에 실력도 금방 늘 거에요.


팀 멤버들과 의사소통할 때 어려움이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7.  Have you ever had a hardship experience when you communicate with team members? What was it?


저는 지금은 제 동생 이기환님과 같이 일하고 있어요. 우리는 같이 공부하고 일한지 이제 20년이 넘었어요. 우리는 손발이 잘 맞아요. 제가 다른 사람과 같이 일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을 때는 위에 말한 의사소통 방식이 충돌할 때였어요.


  1.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
  2. 상상을 실천해서 현실로 만드는 개념, 창의력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과는 같이 일을 하면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되요. 사고방식이 다르기 때문이죠. 사람은 사고방식을 실천하면서 살아가요. 내면 사고방식에 고정관념이 들어 있는 사람은 그 고정관념대로 생각하고 행동해요. 저는 상대가 고정관념을 심하게 가지고 있으면 거리를 두고 멀리해요.




반대로 자기 내면을 관찰해서 고정관념을 없애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사물의 닮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해서 더 나은 방법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에요. 이런 사람과는 가까이하면 좋아요. 같이 일을 해도 잘되고, 그냥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기만 해도 서로 가르쳐 주고 일깨워 주는 효과가 있어요.


문화적 차이를 많이 느끼신 적이 있나요?

8.  Do you feel big difference from other cultures?


항상 느껴요. 그런데 그 차이를 관찰하면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어요. 그러려면 차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고훈련을 해야 해요. 예를 들면 길에서 누가 듣도 보도 못한 자기 나라 전통복장을 하고 다닌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걸 보고 불편해 하지 않고 화가 나지 않아야 해요. "아, 저게 저 사람에게는 정상이구나." 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죠. 이제 이 전통복장을 종교라고 생각해 보세요. 나와 의견이 다른 정치활동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성적소수자라고 생각해 보세요. 이것이 다양성의 존중이에요. 이걸 평소에 혼자 있으면서, 밖에 나가서 생활하면서 훈련해야 되요.




그러면 이 차이를 관찰해서 다른 사람이 가진 관점을 이해할 수 있어요. 이 훈련을 하면 일을 할 때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내가 하는 일을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요. 그러면 내가 미처 보지 못하던 문제를 발견할 수 있고, 풀리지 않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일을 해본 경험이 있나요? 어땠어요?

8.1 Did you have experiences with many people who has different background cultures in your work? And how was it?


미국은 이제 백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미국의 기술 업계에서 제가 보고 만나는 인도인, 동양인들의 비율이 늘어나요. 제가 한국인이기도 하고요. 제 입장에서는 미국인 전체가 한국과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여기서 태어나고 살던 사람이 아니라 이민자니까요.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미국은 이민으로 만들어진 나라라는 것이에요. 누가 오리지널이라고 말할 수 없는 거죠. 그냥 다른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편해요. 서로 자기 문화를 강요하지만 않으면 갈등 없이 살아갈 수 있어요.




다행히 요즘에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좋아해 주고 관심을 가져 주어서 즐겁게 생각해요. 제 아내도 한국에 관심이 있었던 차에 저를 만나서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문화가 다르다는 것은 갈등의 원인이 아니에요. 사람들 마음 속의 고정관념이 갈등의 원인이애요. 이 고정관념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이 세계의 전부였으면 좋겠다고 기대심을 가지고 안주하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되요. 이 욕구에서 비롯된 고정관념이 모든 문화 갈등의 원인이에요. 사람들이 자기 고정관념에 맞지 않는 것을 보고 화를 내는 이유는 자기가 가진 기대에 어긋난 것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죠.  




사람들의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사물을 보고 이해하는 관점이 다르고, 그래서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사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알려 주고 피드백을 해줄 수 있어요. 이런 교류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어요. 사람들이 고정관념을 버리고 더 나아지려고 하면 문화의 다름은 혁신을 하는 시너지 효과의 원이이 될 수 있어요.


무엇이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세요?

9. Do you think what is the key to communicate well with other team members?


  1. 내 입장과 다른 사람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2. 그래서 사람마다 생각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3. 내가 가진 생각, 내가 가진 사고방식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기, 즉 다른 사람을 존중하기
  4. 또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사고방식을 분위기에 휩쓸려서 맹목적으로 따라가지 않기




생각이 다른 것을 받아들이고 나서 그 생각들의 닮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해 보세요. 그것이 제가 주장하는 연역론의 정보 동조관계와 비대칭성 추론이에요. 그 과정에서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을 모아서 조립을 해보세요. 그러면 더 나은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어요.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요.


직업군에서 엔지니어로서의 성공의 열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미래에 엔지니어/개발자가 되려고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

10. What is the key to success as an engineer in the field? Do you have an advice to ASU college students who wants to work in the IT field in the future?


기술이 도구라는 것을 깨달으세요.
기술이 내 주인이 아니라 내가 기술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달으세요.
내 상상을 현실로 실현하는 과정에서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을 깨달으세요.
그러면 마법사가 되어서 이 세상에 없던 것들을 창조해 내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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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후원을 받아서 제 개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미 부족함 없이 잘살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부모 없는 아동과 청소년을 돌보는 그룹홈(보육원)을 만들어서 후원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인데 릴랏이라는 무료 코딩 교육 활동을 2016년부터 하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것은 여기에 전부 사용할 것입니다.


이미 가상화폐를 갖고 계신 분은 저희에게 송금을 해서 후원을 해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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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기준이에요. 저는 Deduction Theory, LLC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CEO로 일하고 있어요.
저는 최근 오픈소스 공개 스터디 릴랏 프로젝트의 내용을 번역해 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어요. 제 생각에는 이 프로젝트가 전세계에 사는 어린이, 학생, 어른에게 도움이 될 거에요. 특히 저소득층에게요. 이 프로젝트는 무료에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기획했어요. 저는 나중에 저소득 국가에 학교와 고아원을 짓고 사람들에게 이 프로젝트 방식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가르쳐 주고 싶어요. 그렇게 해서 나중에 그 사람들이 더 나은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돕고 싶어요.
아래에 링크한 릴랏 소개 페이지를 읽어 본 다음 이것이 도울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저에게 말해주세요.
오픈소스 공개 스터디 프로젝트 Rellat을 소개합니다
원문 컨텐츠는 한글로 전부 제가 쓴 것이에요. 우리는 세계 모든 언어로 번역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님과 함께 Rella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기환입니다.
제가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한 것은 어린 시절 어도비 플래시 프로그램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다가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액션스크립트를 사용한 것입니다.
연역론의 방법론은 제가 평소에 일을 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저는 사실 500줄 이상 넘어가는 코드를 보면 정신이 없고 잘 기억도 안됩니다. 지금도 간단한 코드 문법이 기억이 안나서 구글을 뒤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대신 저는 이 코드가 어떤 사고방식을 사용해서 만들어졌는지, 어떤 관계정보를 사용했는지를 추적합니다. 이것이 연역론의 코딩 방법론, 코딩 스타일, 컴퓨팅 세계관입니다.
이 사고방식을 갖추면 더 나은 정보처리 방식이 무엇인지 비교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프로그래밍의 본질이고,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나머지 프로그램의 빈공간은 구글과 스택오버플로우의 힘을 빌려서 채워넣습니다.
저는 여러분도 그렇게 하면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새로운 기술, 수만 줄의 코드 속에서 허우적거리지 않으면서 대규모의 질 높은 정보처리를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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